요즘 길을 걷다 보면 유모차 대신 강아지 유모차를, 카페에서 아이 대신 고양이를 안고 있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.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답니다.
반려인이 얼마나 늘었을까요?
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, 2024년 말 기준 한국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, 반려인은 무려 1,54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0%를 차지하고 있어요. 국민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이에요.
591만
반려가구 수
1,546만
반려인 수
29.9%
전체 인구 비중
반려동물은 이제 ‘가족’이에요
반려가구의 87.2%가 “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”이라고 답했어요. 놀라운 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가구도 68.2%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.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보는 시선이 낯설었는데, 이제는 사회 전반의 인식이 완전히 달라진 거죠.
비반려가구의 “반려동물은 가족” 동의율 변화
50.6%
2018년
→
54.4%
2021년
→
66.4%
2023년
→
68.2%
2024년
반려동물 때문에 여행도 달라졌어요
최근 2년간 45.2%의 반려가구가 반려동물 때문에 여행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해요. “혼자 집에 두기 싫어서”, “동반 여행이 쉽지 않아서”가 주된 이유였어요.
반면 44.5%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, 당일치기 평균 3.44회, 숙박 여행 평균 1.29회를 기록했어요. 펫 프렌들리 숙소와 여행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런 변화 덕분이에요.
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‘애완동물’이 아니에요.
우리 삶의 소중한 가족이자 동반자랍니다 🐾
출처 :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(KB경영연구소, 2025.06)